2024년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대학교 경상대학에서 개최된 2024 한국생산관리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 한양대학교 경영학부 전상길 교수가 "4차산업혁명 시대 산업경쟁력, 창조에서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Keynote Speech를 진행했다. 전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인공지능(AI)의 도입이 가속화됨에 따라 기업 간 조직의 의사결정 능력 차이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현 상황을 진단했다. 그는 "AI 기술의 발전으로 많은 기업이 비슷한 수준의 의사결정 능력을 보유하게 되면서, 이제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반으로 한 창조적인 접근이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전 교수는 "4차산업혁명 시대는 기술의 발전만큼이나 인간의 창의성이 중요한 시기"라며 "기업들은 조직 내 상상력을 촉진하고 창조적인 문화를 구축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혁신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이를 위해 각 기업은 지속적인 학습과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학술발표대회는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4차산업혁명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전 교수의 강연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 교수의 발표는 특히 AI와 디지털 전환에 대한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산업 전반의 변화를 탐구하고,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큰 의미가 있었으며, 전 교수의 발표는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