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문과대학 연합 신입생 ‘꿈꾸는 배움터’가 보령에서 진행됐다. ‘꿈꾸는 배움터’(이하 ‘꿈터’)는 학교생활 전반에 대해 배우고 동기, 선배들과 친해질 수 있는 자리이다.
첫날은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생들은 학교의 시스템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고 학교의 다양한 활동을 간접적으로 접하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안전 교육, 학장님ㆍ학부ㆍ학과장님 소개, 총학생회 및 VOH 소개, 중앙동아리 공연, 선배 멘토링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경상대학장 한창희 교수는 신입생들에게 ‘대학 생활에서 쌓을 수 있는 가장 귀한 경험은 많은 사람을 만나 보는 것이다. 앞으로 인간관계, 학업, 진로에 대한 고민이 찾아오겠지만 그 속에서도 후회 없는 대학 생활을 보내길 바란다.’는 등의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며 입학을 축하했다
둘째 날은 신입생들이 대학 문화를 접하고 선배들의 조언을 들으며 학교생활의 방향성을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단과대 및 학부/과에서 준비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신입생들이 동기들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저녁 식사 후에는 국문대 연합 레크리에이션과 선배 멘토링 시간을 진행하였다. 셋째 날에는 아침 식사 후 학교로 이동하였으며 2박 3일간의 꿈터를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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