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에서 2022년도 제45회 보험계리사 시험 합격자 총 5명이 배출되었다.
다음은 합격자 명단이다.
소속 학과 | 합격자명 |
보험계리학과 | 김○형14 |
보험계리학과 | 서○원16 |
보험계리학과 | 김○경17 |
보험계리학과 | 박○진17 |
보험계리학과 | 이○훈17 |
경상대학 보험계리학과는 전문적으로 보험계리사 양성을 목표로 세워진 학과로 보험계리사 시험 합격자를 배출하는데 힘쓰고 있다. 보험계리학과가 아닌 타과생이라도 보험계리사에 관심이 있다면 다음 기사 내용을 참고하길 바란다.
보험계리사는 보험회사의 전반적인 위험을 분석, 평가, 진단하고 보험상품 개발에 대한 인허가 업무와 보험료 및 책임분비금을 산출하는 업무를 하며, 구체적으로는 국내외 보험상품 관련 제도를 조사하고 소비자심리 및 보험료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여 분석결과를 토대로 국내 사회환경과 경제 실정에 맞게 보험상품을 개발하는 일을 한다. 보험계리사는 주로 보험회사에 취업하며 은행, 증권사, 우체국 등 금융기관, 회계법인, 금융감독원 등에 진출하기도 한다.
2019년 고용노동부의 워크넷에 따르면 보험계리사의 평균 연봉은 6,650 만원, 상위 25% 8,458 만원이며, 보험상품을 최종 검증하는 선임계리사가 되면 연봉 1억 이상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한 2023년 IFRS17의 도입에 대비하여 보험회사의 보험계리사 인력수요가 증가하는 반면에 보험계리사의 합격자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게 되면서 보험계리사 시험이 더욱 각광받고 있는 추세이다.
보험계리사 시험은 1차 시험과 2차 시험으로 나누어 치러지며 1차 시험의 영어 과목을 공인 영어 시험 성적으로 대체하고 기준 점수 이상의 영어 시험 성적을 제출해야 한다.[토익 700점, 텝스 340점, 토플(PBT) 530점, 토플(CBT) 197점, 토플(IBT) 71점, 지텔프 65점, 플렉스 625점] 인정되는 공인 영어 시험은 시험 공고일로부터 역산하여 2년이 되는 날이 속하는 해의 1월 1일 이후에 실시된 시험이다. 보험계리사 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생은 1차 원서 접수 기간전 영어성적 등록 기간에 보험개발원 홈페이지에서 영어 성적을 등록해야 한다.
보험계리사 1차 시험은 객관식 4지 선택형 필기시험으로 절대평가로 이루어지며 시험 과목은 '보험계약법, 보험업법 및 근로자 퇴직급여 보장법', '경제학 원론, '보험수학', '회계원리'으로 4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보험 계리 업무에 5년 이상 종사한 경력자에 해당되는 경우 1차 시험은 면제된다.
2차 시험은 약술형 주관식 필기시험으로 '계리리스크관리', '보험수리학', '연금수리학', '계리모형론', '재무관리 및 금융공학' 5과목을 치르며 각 60점 이상을 획득하면 최종 합격이다. 60점 이상인 과목은 시험에 응시한 해를 포함하여 5년간 같은 점수로 인정해주는 부분합격제도가있어 불합격 시 60점 미만인 과목들만 재응시하여 60점 이상을 획득한다면 보험계리사 시험에 최종 합격할 수 있다.